이사할 때 돈 아끼는 에어컨 냉매 모으기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에어컨을 이전 설치하거나 철거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냉매 가스 유출입니다. 냉매를 제대로 모으지 않고 배관을 분리하면 가스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재설치 시 비싼 비용을 들여 가스를 다시 충전해야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 바로 펌프 다운(Pump Down)입니다. 전문 기사가 아니더라도 순서만 지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에어컨 냉매 모으기 매우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 에어컨 냉매 모으기(펌프 다운)의 정의와 원리
- 작업 전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준비물
- 실외기 구조 이해하기: 고압관과 저압관 구분법
- 단계별 에어컨 냉매 모으기 매우 쉬운 방법
- 작업 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 냉매 회수 확인 방법 및 마무리 절차
에어컨 냉매 모으기(펌프 다운)의 정의와 원리
펌프 다운이란 배관과 실내기에 퍼져 있는 냉매 가스를 실외기 내부의 컴프레서와 응축기 쪽으로 강제로 몰아넣고 가두는 작업을 말합니다.
- 에어컨 시스템은 실내기, 실외기, 그리고 이를 잇는 배관으로 구성됩니다.
- 가동 중에는 냉매가 이 세 곳을 계속 순환합니다.
- 특정 밸브를 잠근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외기가 냉매를 빨아들여 내부에 가두게 됩니다.
-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배관을 절단해도 가스가 새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작업 전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준비물
작업을 시작하기 전 아래 도구들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 육각 렌치 세트: 실외기 밸브를 여닫을 때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보통 4mm 또는 5mm 규격이 많이 쓰입니다.
- 몽키 스패너: 실외기 서비스 밸브의 보호 캡을 분리할 때 사용합니다.
- 절연 장갑: 전기 작업 및 냉매 유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합니다.
- 드라이버: 실외기 전기 배선 덮개를 열 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 구조 이해하기: 고압관과 저압관 구분법
실외기 측면을 보면 두 개의 구리 배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두 관의 차이를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 고압관(가는 관): 실외기에서 실내기로 냉매를 보내는 관입니다. 상대적으로 굵기가 가늘며, 펌프 다운 시 가장 먼저 잠가야 하는 관입니다.
- 저압관(굵은 관): 실내기에서 실외기로 냉매가 돌아오는 관입니다. 상대적으로 굵기가 굵으며, 냉매를 실외기에 가둔 후 마지막에 잠그는 관입니다.
- 서비스 밸브 캡: 각 배관 연결 부위에는 육각 렌치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을 덮고 있는 금속 캡이 있습니다. 이를 몽키 스패너로 미리 풀어두어야 합니다.
단계별 에어컨 냉매 모으기 매우 쉬운 방법
이제 본격적인 작업 순서입니다. 순서가 바뀌면 냉매가 회수되지 않으므로 주의 깊게 따라 하십시오.
- 에어컨 강제 운전 실행
- 실내기의 전원을 켜고 '강제 냉방 모드' 또는 온도 설정을 최저(18도)로 맞춥니다.
- 실외기가 실제로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실외기 팬이 회전하고 컴프레서 진동이 느껴져야 합니다.
- 실외기가 작동하기 시작한 후 약 3~5분 정도 기다려 냉매 순환을 안정화합니다.
- 서비스 밸브 캡 제거
-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고압관(가는 관)과 저압관(굵은 관) 측면의 육각 밸브 캡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제거합니다.
- 고압관 잠그기
- 육각 렌치를 고압관(가는 관) 밸브에 끼웁니다.
- 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 꽉 잠급니다.
- 이제 실외기에서 실내기로 나가는 냉매 경로가 차단되었습니다. 실외기는 계속 작동하며 배관 내의 냉매를 빨아들이기만 하는 상태가 됩니다.
- 냉매 회수 대기 (약 1분~2분)
- 고압관을 잠근 상태에서 약 1분에서 2분 정도 기다립니다.
- 배관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일반 가정용 벽걸이는 1분, 스탠드형은 2분 정도면 냉매가 실외기로 모두 모입니다.
- 이때 실외기 소음이 평소보다 조금 커질 수 있는데, 이는 냉매가 회수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 저압관 잠그기
- 대기 시간이 지나면 저압관(굵은 관) 밸브에 육각 렌치를 끼웁니다.
- 시계 방향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끝까지 돌려 잠급니다.
- 이제 모든 냉매가 실외기 안에 갇혔습니다.
- 전원 차단
- 저압관을 잠그자마자 즉시 실내기로 달려가 에어컨 전원을 끕니다.
- 가능하다면 코드를 뽑아 완전히 전기를 차단합니다.
- 저압관을 잠근 후에도 실외기를 계속 돌리면 컴프레서에 과부하가 걸려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작업 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에어컨 냉매 모으기는 고압의 가스와 전기를 다루는 작업이므로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실외기 작동 확인 필수: 실외기가 돌지 않는 상태에서 밸브만 잠그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반드시 실외기 팬과 컴프레서가 작동 중일 때 수행하십시오.
- 밸브 잠금 확인: 육각 렌치로 밸브를 돌릴 때 헛돌지 않도록 끝까지 밀착시켜 돌려야 합니다. 밸브가 덜 잠기면 가스가 유출됩니다.
- 동상 주의: 냉매가 갑자기 뿜어져 나올 경우 극저온의 가스로 인해 피부에 동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십시오.
- 과도한 가동 금지: 밸브를 모두 잠근 상태에서 실외기를 5분 이상 방치하지 마십시오. 컴프레서 폭발이나 타버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매 회수 확인 방법 및 마무리 절차
모든 작업이 끝난 후 냉매가 잘 모였는지 확인하고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 가스 유출 소리 확인: 저압관을 잠근 후 서비스 밸브 캡을 닫기 전, 배관 연결 부위에서 '쉿' 하는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성공입니다.
- 배관 분리: 이제 동관 커터를 이용하거나 스패너를 이용해 배관을 분리해도 가스가 새 나오지 않습니다.
- 밸브 캡 재조립: 처음에 열어두었던 금속 캡들을 다시 씌우고 몽키 스패너로 단단히 조여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 전기선 정리: 실외기에 연결된 전원선과 통신선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차단기를 내린 상태에서 진행하며, 전선 끝부분을 절연 테이프로 감아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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