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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에어컨 실외기, 청소약품 하나로 새것처럼 만드는 초간단 비법!

by 251lsjfasjfa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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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에어컨 실외기, 청소약품 하나로 새것처럼 만드는 초간단 비법!

 

목차

  • 에어컨 실외기 청소, 왜 해야 할까요?
  • 에어컨 실외기 청소 준비물
  • 에어컨 실외기 청소, 쉽고 간단한 방법
  • 청소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에어컨 실외기 청소, 왜 해야 할까요?

무더운 여름, 우리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는 에어컨. 하지만 에어컨 성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실외기는 대부분 먼지와 오염에 방치되기 쉽습니다. 실외기를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으면 성능 저하와 전기료 폭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외기 내부에 쌓인 먼지, 곰팡이, 이물질 등은 공기의 순환을 방해하여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고, 이는 결국 에어컨이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실외기 청소는 에어컨의 수명을 연장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며, 무엇보다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단순히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전문적인 청소 약품을 활용하면 묵은 때와 찌든 오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청소 준비물

에어컨 실외기를 쉽고 효과적으로 청소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니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실외기 전용 청소약품: 시중에 판매되는 에어컨 실외기 전용 세정제를 준비합니다. 핀세척제, 에바크리너, 컨덴서 클리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스프레이 형태나 거품 형태로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알칼리성 또는 중성으로 실외기 부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분무기: 청소 약품을 실외기 전체에 고르게 뿌려줄 때 유용합니다. 약품이 스프레이 형태가 아닐 경우 필요합니다.
  • 브러시 또는 칫솔: 실외기 핀(방열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를 제거할 때 사용합니다. 너무 딱딱한 솔은 핀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압 세척기 또는 물 호스: 약품을 뿌린 후 오염물을 씻어내기 위한 도구입니다. 가정용 고압 세척기가 있다면 가장 좋지만, 없다면 수압이 강한 물 호스도 충분합니다.
  • 마른걸레 또는 수건: 청소 후 물기를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 보호장갑 및 보안경: 청소 약품은 피부에 닿거나 눈에 튈 경우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호장갑과 보안경을 착용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 작업복: 청소 중 옷에 오염물이 묻을 수 있으므로 낡은 작업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청소, 쉽고 간단한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에어컨 실외기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래의 단계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깨끗한 실외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전원 차단: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에어컨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실외기뿐만 아니라 실내기 전원도 함께 차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커버 분리 및 먼지 제거: 실외기 외부 커버를 분리하여 내부를 노출시킵니다.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드라이버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커버를 분리한 후에는 실외기 내부에 쌓인 큰 먼지나 낙엽, 이물질 등을 손으로 털어내거나 브러시로 쓸어냅니다.
  3. 청소약품 분사: 준비한 실외기 전용 청소 약품을 실외기 핀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특히 핀 사이사이에 약품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품이 닿으면 거품이 발생하거나 오염물이 녹아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약품이 스며들 시간 기다리기: 약품이 오염물과 반응하여 묵은 때를 불려낼 수 있도록 10~15분 정도 충분히 기다립니다. 이 과정에서 찌든 때와 오염물이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됩니다.
  5. 물 세척: 이제 불려낸 오염물을 씻어낼 차례입니다. 고압 세척기나 물 호스를 이용하여 실외기 핀을 위에서 아래로 물을 뿌려줍니다. 너무 강한 수압은 핀을 휘게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수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핀에 약품과 오염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냅니다.
  6. 물기 건조: 세척이 끝난 후에는 물기를 충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연 건조시켜야 곰팡이와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3시간 정도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7. 커버 조립 및 전원 연결: 실외기가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후, 분리했던 커버를 다시 조립합니다. 모든 조립이 완료되면 전원 플러그를 다시 연결하거나 차단기를 올려 전원을 공급합니다.

청소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청소를 마친 후에는 몇 가지 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관리와 주의사항을 준수하면 실외기 상태를 오랫동안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청소: 1년에 한 번, 특히 여름철 사용 전이나 사용 후에 청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기적인 관리는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안전 제일: 실외기는 보통 건물 외부에 설치되어 있어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실외기는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전용 약품 사용: 실외기 전용 청소약품 외에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세제는 실외기 부품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핀 손상 주의: 실외기 핀은 매우 얇고 약하기 때문에 강한 충격을 주거나 딱딱한 도구로 문지르면 쉽게 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핀이 휘면 공기 흐름을 방해하여 냉방 효율이 떨어지므로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 물기 완벽 제거: 청소 후 물기가 남아 있으면 부식과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전원 연결 전 확인: 청소 후 전원을 다시 연결하기 전에는 모든 부품이 제자리에 잘 조립되었는지, 물기는 없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청소는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올바른 준비물과 방법을 알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실외기는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